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게재 제한이 풀리고 며칠이 지났다. 아주 적은 액수지만 수익이 나기 시작했고 며칠 후 방문자 유입 통계를 보니 구글 트래픽 유입이 갑자기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구글 유입 방문자수
애드센스 게재 제한 당했을 때 구글 유입
애드센스 게재 제한을 당하고 있던 기간 동안은 광고 노출수도 아주 낮았고 당연히 클릭수나 수익은 없다시피 했다.
아직 작은 블로그라 글 개수가 아직 100이 채 안되던 때였다. 하루 방문자는 300명에서 400명 정도 되었고. 방문자 유입은 네이버가 가장 많았고 다음 유입자가 두 번째, 구글 검색 유입은 세 번째였다.
구글 유입이 있긴 했지만 많지 않아서 구글 검색으로 인한 방문자 수는 거의 한자리 수일 때가 많았고 많아봤자 10명을 살짝 넘길 정도였다.
애드센스 수익 난 후 구글 유입
애드센스 게재 제한이 풀리고 난 후 하루 수익이 몇 불씩 나기 시작했는데 며칠 지나자 갑자기 구글 유입 방문자 수가 확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게재 제한이 있었을 때 구글 유입이 11명이었는데 며칠 후 갑자기 하루 구글 유입 방문자 수가 44명이 되었다.
아직 글이 적은 작은 블로그라 하루 구글 유입 44명은 참 어디 내놓기 창피한 낮은 숫자이긴 하다. 하지만 구글 검색 방문자가 11명에서 44명으로 4배 증가한 것은 유의할 만한 큰 변화다.
만약 내 블로그에 글이 많이 쌓여 있었고 하루 전체 방문자 수가 많았었다면, 만약 구글 유입이 하루에 100이었다면, 그 4배인 400으로 뛰었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애드센스 수익과 구글 유입의 상관관계
구글 검색 트래픽 유입이 늘어 방문자가 증가하면 애드센스 수익도 당연히 많아질 것이다. 그건 누구나 아는 당연한 이야기. 그런데 반대로 애드센스 수익이 나자 구글 유입도 늘어났다.
구글 유입 방문자 수가 늘면 애드센스 수익이 늘고, 애드센스 수익이 늘면 구글 유입이 또 늘어나고. 그럼 애드센스 수익이 또 증가하는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구글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는 블로그를 밀어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예를 들어, 비슷한 키워드의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이 두 개가 있는데 A 블로그 글은 애드센스 제한이 걸려 있어 광고가 붙지 않는다면. 애드센스 수익이 없다는 것은 블로거도 돈을 못 벌지만 구글 애드센스도 광고비를 못 번다는 이야기다.
B 블로그 포스팅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여러 개 붙고 클릭율도 높아서 수익이 잘 나온다면 구글은 A와 B 블로그 포스팅 중 어떤 글을 상위 노출 시켜줄까?
당연히 B 블로그 포스팅을 상위 노출 시켜 구글 유입자를 늘려줄 것이다. 그래야 구글 애드센스도 광고비를 버니까. (애드센스 광고 수익 배분은 블로거가 68% 가져가고 구글이 32% 가져간다고 알고 있다.)
맺음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게재 제한이 풀렸으니 힘을 내서 포스팅도 더 많이 하고 구글 유입, 방문자 수 늘리기, 애드센스 수익 늘리기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다. 포스팅 1000개를 채우고 애드센스 수익으로 파트타임 일하는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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