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프로 7개월 사용 후기 장점 많음

[아이폰 16 프로 실사용 솔직 후기. 내돈내산] 아이폰 16프로를 산 직후 생각보다 단점이 많다는 후기를 올렸었는데, 7개월 사용해 본 후 지금은 너무나도 대만족이다. 

 

아이폰 16 프로 장점

1. 사진 촬영 후 초점, 심도 보정 가능

인물 사진, 음식 사진을 찍은 후 초점의 위치를 바꾸고 싶다거나 배경을 흐리게 날린 정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사진 보정에서 초점 조정, 심도 조정이 가능해서 좋았다. 사진 편집에서 수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사진을 찍을 때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2. Ai 사진 클린업 지우개 기능

사진 편집에 클린업 지우개가 있어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할 수 있다. 테이블에 지저분한 물체를 지울 때 잘 쓰고, 배경에 있는 관광객들을 다 지워버릴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드는 기능이다.

 

전에는 사람 없는 배경을 찾느라 원하는 구도나 각도를 포기할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 마음에 드는 스팟과 각도에서 원하는대로 찍고 사진 편집에서 뒤에 있는 쓰레기통, 관광객들을 지우면 끝!

 

3. 카메라 컨트롤 버튼

카메라 컨트롤 버튼으로 카메라 앱을 켜고, 셔터로 쓰고 있는데 정말 빠르고 편하다. 특히 갑자기 사진을 찍어야 할 때 가장 빨리 카메라를 켤 수 있는 방법이었다. 버튼의 위치가 불편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컨트롤 버튼으로 여러가지 카메라 설정을 바꾸는 것은 불편할 수 있겠지만 셔터로 쓰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4. 배터리 성능

아이폰 8에서 넘어와서 그렇겠지만 배터리가 확실히 오래가고 충전이 아주 빠르다. 자기 전에 충전을 하지 않고 자도 되고, 아침에 외출 준비를 하면서 한시간 혹은 그 이하로 잠깐 꼽아놓아도 거의 풀 충전이 돼서 편하다. 

 

맺음말

아이폰16프로로 바꾸고 삶의 질이 올라갔다. 나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고 사진 보정, 수정 후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라면 아이폰 16프로의 장점을 더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던 패닉풀은 작년에 딱 3번 경험했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그 후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결론은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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