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Puerto Vallarta 푸에르토 바야르타 여행 후기 2탄. 자유여행으로 제가 직접 가보고 좋았던 맛집과 추천 관광지를 알려드립니다. 내돈내산.
Malecon 말레콘 거리
말레콘은 푸에르토 바야르타 바닷가를 따라 길게 난 해변 산책로입니다. 푸에트로 바야르타에 가면 꼭 가야 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예요. 야자수 길을 따라 바닷가 산들바람을 맞으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길 가 식당이나 카페에 앉아 사람 구경도 하고.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Zona Romantica 로맨틱 존
말레콘 거리를 걷다 보면 Zona Romantica 즉 로맨틱 존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이어집니다. 말레콘 거리와 함께 푸에르토 바야르타에 왔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이자 맛집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어요.
맛집 밀집 지역이자 관광객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 가장 활기차고 북적북적한 느낌이에요. 마치 한국의 명동이 한창 잘 나가던 때의 그런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푸에르토 바야르타 맛집
멕시코하면 타코! 로컬 멕시칸들이 사 먹는 길거리 타코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로맨틱 존에도 타코 맛집이 많아요. 구글 지도에서 타코로 검색하시면 별점 4.5 이상 되는 타코 맛집들이 많이 나올 거예요. 거기 사진이나 리뷰를 보고 가셔도 되고요.
맛집을 미리 검색해 가지 않았더라도 로맨틱 존 거리를 걷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식당, 줄 서서 먹는 식당을 발견할 수 있으니 그런 곳만 골라 들어가도 맛집 탐방에 실패하지 않으실 겁니다.
가장 유명한 타코집, 줄서서 먹는 타코집 이름은 Pancho's Takos에요. 이 집은 근처 다른 타코 가게와는 다르게 고기를 숯불에 구워 타코를 만들어주니 맛이 완전 차원이 달랐어요.
줄을 길게 서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되도록 오픈 시간 전에 일찍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좀 기다리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맛이에요. 제 인생 타코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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